서특단장 치안현장 점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은 백령도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장을 방문하여 해양 주권수호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일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서특단이 관할하는 서해 최북단 서해북방한계선(NLL) 및 서해5도 주변해역은 남‧북 간 접경해역으로 불법 외국어선의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특단장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단속 함정에 승선하여 연평어장, 대청도 및 백령도 주변해역 등 서해5도 주변 접경 해역에서의 경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불법 외국어선 조업실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서해5도 해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의 월선과 피랍방지 및 조업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수기동정,경비함정,고속단정 동조기동
서특단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서해 최북단을 책임지고 있는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임무와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해군 등 유관기관과 하나가 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총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확고한 단속의지로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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