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SK에코플랜트, 선덕원 노후환경 개선 맞손

입력 2023년03월20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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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 기탁식’ 개최

선덕원 환경개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가 지난 1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세검정로7가길 15-1)에서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와 ‘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유동관, 이성녀 SK에코플랜트 임원과 진유일 선덕원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선덕원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스 데크를 교체하고 옥상 놀이터 지붕 조성과 지하 1층 강당 도장·도배, 폐기물 시설 신축 등에 참여했다.

 
아울러 17일 진행한 재능기부 봉사에는 SK에코플랜트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한 구 아동보육과 직원들 역시 프로그램실 도배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동관 SK에코플랜트 Eco Space시공 담당 임원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0회 이상 지역사회 주거,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평일 근무 시간이라 봉사활동 참여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아동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서준 SK에코플랜트 임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선덕원뿐 아니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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