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조합장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위촉

입력 2023년03월22일 1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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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창군은 지난 20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 피해자들의  사고 보상 절차에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를 위촉하고 지원에 나섰다.
  

사고 피해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위촉된 전문가는 지난 8일 발생한 구림면 투표소 사고에 대하여‘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피해자 구호에 드는 비용을 산정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가 위촉에 들어가는 비용은 순창군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또한 순창군 고문 변호사의 협조를 받아 법률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자들에게 안내했다. 


최영일 군수는“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가족과 피해자분들을 위하여 군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모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다시 한번 사고로 인한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자들을 애도함으로써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추모관은 상황 종료 시까지 순창군 홈페이지에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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