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생과 주민을 위한 '동국천문대 천체 관측 체험' 지원

입력 2023년03월22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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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20인치 주망원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과 주민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동대부고)에 동국천문대 운영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동국천문대’는 동대문구 1억 원, 서울시교육청 3억 5천만 원, 동국대학교 재단 출연금 5천만 원 등 총 5억원의 조성비로 2019년 동대부고 연지관 옥상에 건립된 교내 천문대로 ▲원형돔 ▲슬라이딩돔 ▲다목적 천문교실(입체 영상관)로 구성되어 있다.


원형돔 안에는 ‘20인치 주망원경’, 슬라이딩 돔에는 ‘5대의 보조 망원경’(굴절망원경)이 구비돼 있으며 다목적 천문교실에는 망원경과 연계된 전자칠판, 천체시각자료, 3D 영상장치 등이 설치되어있다.


‘동국천문대’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천문 아카데미(초등학생대상) ▲선생님과 함께하는 천문 아카데미(중고등학생대상)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관측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총 40회 관측을 통해 학생과 주민 1,3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건립된 동국천문대를 지역사회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초중고 학생프로그램’은 재학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관측회’는 동대부고 누리집 또는 QR코드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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