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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함성희)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진근)은 지난 3월 16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도농상생형 지역공동체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추진단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로 신산업 발굴 및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 구축된 인력·기술·산업·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보교류와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공유함  으로써 향후 농촌의 지역공동체 육성과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함성희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추진단과의 공동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농상생형 액션그룹 육성 과정이 보다 실효성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신규 창업자에게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사회적 경제 참여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