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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치개혁 2050'이 주최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정치개혁·정당개혁 1000인 선언'에 참석해 선언문 발표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각 정당 정치인과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 약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성을 보장하는 정치와 선거제 실현을 촉구했다.

최화운기자 촬영

이들은 “국민의 뜻으로 정치개혁”, “대립·혐오 끝내야…해결의 정치 필요”,“선거법 개정시한 넘기면 국민이 개혁”을 외치는 여야 청년 정치인들로 구성된 ‘정치개혁 2050’이 29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국민의 뜻으로 정치개혁을 이루어야 한다”며 1000인 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학 민주당 전 최고위원, 신인규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 대표, 손수조 전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대변인, 조성주 정의당 정책위부의장, 손상우 미래당 대표, 김혜미 녹색당 마포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정당을 상징하는 색깔의 손팻말을 들었고 손팻말에는 ‘혐오정치 중단’이라는 글귀가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