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무단투기, 불법소각,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행위'중점 단속

입력 2023년03월30일 14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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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규홍)는 친환경위생과(과장 허창호)와 합동으로 지난 27일 저녁 ‘깨끗한 영종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구·동 합동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 야간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단속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종동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투기행위 금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시작으로 영종동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동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해당 행위 발견 시 현장에서 확인서 징구후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주변 정비 조치 등 강력한 행정행위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폐기물 배출 방법 및 배출 시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는 데도 힘쓴다. 

 

허창호 친환경위생과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등이 영종국제도시 내 늘어나고 있는바, 불법소각 및 불법 무단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영종동을 시작으로 단속 활동을 영종국제도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규홍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습 무단투기지역 내 구·동 합동 야간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행위 근절 효과를 제고하고, 쾌적한 영종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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