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입력 2023년03월30일 22시07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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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서산시청 제공
충남 서산시는 29일 동문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센터에서 ‘2023년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차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지역 자원 연계 특화상품 개발기획 ▲주민공모사업 발굴 ▲축제 기획 전략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사업대상지 주민, 지역상인, 주민공동체 회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이디어 도출, 성과공유회 개최로 교육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한 수료생은 “우리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라며 “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군민들의 할인율 인상 기대와 국도비 지원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라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홍성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되면 부정하게 수취한 이익금의 환수 조치와 함께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경찰서 수사 의뢰를 통해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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