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유공원 벚꽃축제 8일 개최

입력 2023년04월03일 15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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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인천지역 최고의 벚꽃 개화 명소로 손꼽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자제공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지역 공예인들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마켓’,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중구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벚꽃축제를 맞아 열리는 각종 연계행사도 놓칠 수 없다.

 

먼저 개항장 일대의 박물관·전시관(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및 생활사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인천화교역사관에서는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8일(토)부터 14일(금)까지 이어진다.

 

개항장 문화마당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클래식 공연 <봄날의 왈츠>, 나만의 벚꽃 굿즈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천 최고의 벚꽃 개화지 자유공원에서 올봄 따뜻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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