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휴먼의료서비스 실시

입력 2014년11월13일 15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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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휴먼의료서비스 실시 외국인 유학생 휴먼의료서비스 실시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광역시계양구(청장 박형우)는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스포피아관에서 계양구 보건소 주관으로 한림병원, 대한결핵협회등 16명의 의료진과 함께 건강보험 제외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국, 몽고, 스리랑카, 우즈벡, 베트남, 필리핀 등의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휴먼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림병원은 건강상담 및 진료 실시, 대한결핵협회는 결핵검사, 계양구보건소에서는 간염검사, 체지방측정 등을 제공했으며 금연,금주 홍보를 함께 실시하여 유학생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대 후반 및 20대 초반인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으로 간접적인 경제지원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배려 및 사회 참여 유도로 유학이후 국가적인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바 보건소에서는 향후 더욱 적극적인 의료지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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