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3년04월17일 11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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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인천해경,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합동점검반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대규모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31개소와 5만t 이상 선박 접안이 가능한 석탄·고철 등 하역시설 11개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여부 ,해양오염 대비·대응체계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 실태 ,자체 오염사고 예방관리 확인 등이다.

 

인천해경은 사업장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대규모 기름저장시설 등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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