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박물관 등 동네배움터 10곳 지정'57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05월08일 07시2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종로 전역이 평생학습 요람 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기 올 한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뒷받침할 동네배움터 10곳을 지정하고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는 관내 다양한 기관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평생교육, 학습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올해 박물관, 미술관, 대학, 지역 서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네배움터에서 사진과 인문학 등 총 57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동네배움터 지정 기관은 ▲화정박물관(평창동) ▲미인심리상담카페(효자동) ▲상촌재(청운동) ▲북살롱 텍스트북(사직동) ▲뮤지엄한미(삼청동)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동숭동) ▲이화마을 작은도서관(이화동) ▲뭐든지 아트하우스(창신제2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창신제3동) ▲숭인마루 작은도서관(숭인제1동) 등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순차 개강하며,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일시와 교육 내용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종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종로구는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 곳곳의 다양한 장소를 동네배움터로 활용해 주민 평생교육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자 했다”며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