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강형욱 훈련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 특강

입력 2023년05월14일 07시4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형욱 훈련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 특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12일 황룡친수공원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로 개 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과 더불어 사람과 동물의 상생, 조화로운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날 강연에는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 등 7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강형욱 훈련사는 그동안 접한 다양한 사례, 훈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토크쇼 형식으로 반려견과 살아가며 들었던 궁금증, 겪고 있는 문제 등을 시민에게서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반려견에 대한 상식을 바로 잡을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강의가 주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리나라 전체 시민의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고, 광산구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설한 반려동물정책팀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