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 오는 23일 2차 사전예매 시작

입력 2023년05월22일 15시4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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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주시가 이달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SUPER CONCERT)'  2차 사전예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 3,000석에 대한 2차 사전예매를 진행,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주시로 등록된 양주시민에 한해 온라인 선착순 사전예매로 신청받는다.

 

사전 예약 시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좌석 번호는 예매 확정 후 순차적으로 문자 발송 예정이며 공연장은 안전한 입장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방한다.

 

공연장 입장 시에는 양주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확인하며 사전예매자는 신분증 원본, 캡쳐본, 사본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본 등재를 기원하고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대형 시민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본 등재를 소망하는 1부 기원식에 이어 김호중을 필두로 진성, 안성훈, 나상도, 한혜진, 금잔디, 박혜신을 비롯해 박군, 신인선, 별사랑, 윤희, 하이량, 영기,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미스터찬찬(정민찬&정형찬), 장송호 등 K-트로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하는 2부 슈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전예매를 통해 콘서트 관람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급 아티스트가 펼치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트로트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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