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차산 야간 트레킹 운영

입력 2023년05월24일 04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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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광진 러닝크루에 이어 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두 번째 프로그램 ‘아차산 야간 트레킹’을 운영한다.

 
‘아차산 야간 트레킹’은 20명의 광진구민이 광진구 야경 명소인 아차산에서 야간 트레킹을 함께 즐기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트레킹 리더가 동행해 등산의 기초 지식, 자세 등을 알려주고, 전문 사진작가가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찍어준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구민을 위한 트레킹 프로그램을 추진,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심리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색다른 체육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운영된다. 광나루역에서 시작해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3.8km의 코스로 구성됐다. 경사가 완만하고 언덕이 낮아 초보자도 쉽고 편안하게 야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5회차를 동시에 모집하며, 회차별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앞서 운영된 광진 러닝크루의 경우 접수 시작 5분 만에 조기 마감된 바가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일과 후 운동을 즐기거나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등 광진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며 “아차산을 등산하며 운동도 하고, 멋진 야경에 힐링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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