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시민대학과 MOU '초등학생들 디지털 세상’초대

입력 2023년05월25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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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와 함께하는 VR체험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서울시민대학과 MOU를 맺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세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고덕동 소재)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미래·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일 서울시민대학(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5회 운영하는 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85개 학급이 참여하며 ▲오큘러스와 함께하는 VR·A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코딩 체험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그룹으로 팀을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사회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구는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앞선 미래 디지털 교육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거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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