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5월 마지막날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하는 웰-커밍데이!

입력 2023년05월26일 0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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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센터에서 운동하는 어르신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31일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 웰에이징! 웰-커밍데이(Well-ComingDay)’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족·지인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인 1팀을 이뤄 VR·AR 기기로 인지 게임 토너먼트를 하고 ▲영양밸런스를 맞춘 나만의 샐러드볼을 만든다. 또 방문자 이벤트로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웰 힐링존에서는 다과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마음건강검진 자가진단, 치매예방-인지퀴즈 등을 해보며 나와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웰에이징센터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가족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19일에는 도심 속 힐링 걷기 행사를 열어 40여명이 늘벗공원에서 양재천까지 4km를 함께 걸었다. 11일과 18일에는 센터 내 g트랙을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실내걷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25일에는 웰다잉 기획특강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생전에 유품정리’ 강좌를 열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에이징센터 누적 이용자가 1만 1524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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