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돈행 교수로부터 창업지원단 발전기금 1억원 기부받아

입력 2023년05월29일 10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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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돈행 의예과 교수(주식회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로부터 창업지원단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병원 원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이상철 창업지원단장이 참여했다.

 

이돈행 교수는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하대학교에 창업지원단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돈행 교수는 2014년도 고분자로 신개념 치료제를 개발하는 (주)넥스트바이오메디컬을 설립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분말 형태의 내시경 지혈제 ‘넥스파우더’를 개발해 2020년 세계 최대 의료기기 회사인 미국 메드트로닉과 글로벌 판권을 계약 체결하면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관절염 통증을 줄여주는 ‘넥스피어-F’를 개발해 한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을 준비하는 등 세계적인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돈행 인하대학교 의예과 교수는 “교원들의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원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그 결실을 대학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인하대학교 창업 발전과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창업친화적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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