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특화작목육성위원회 개최

입력 2023년05월29일 16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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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26일 도의원, 대학교수, 농업인 등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충청북도 특화작목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화작목육성위원회는 올해 개정된  '충청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조례'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발전 및 실천 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협의하고 조정함으로써 도내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어 매년 35~4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국가가 주도하는 지역특화작목인 포도(와인)·대추·마늘·산업곤충(동애등에) 4작목과 지역에서 주도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수박·옥수수·사과·복숭아 4작목에 대한 5개년 발전계획(’21∼‘25)과 2023년도 실천 계획을 협의·조정한다. 또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유망한 특화작목에 대한 자립 성장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 모았다. 

 

충청북도 특화작목육성위원들은 “충북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포도, 곤충 등 8개 특화작목에 대한 발전계획이 충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의 농업인들 의견을 수렴해 충청북도 특화작목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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