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서동용, 지역구 광양 옥곡면 일원 '매실수확 일손돕기' 동참

입력 2023년06월07일 08시0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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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판로 확보, 고품질 생산, 다양한 가공 필요성 등 논의

민주당 서동용 의원 매실수확 일손돕기=의원실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국회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따르면 지난 5일(월) 지역구인 광양 옥곡면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뛴다, 지역농가 매실수확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역위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옥곡면사무소에 모여 팀을 나눠 점동과 매동마을의 매실 밭으로 이동해 작업을 시작했다. 농가는 80대 노령으로 매실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올라다니는 것만으로도 땀이 흐르는 비탈진 밭이었다. 

 

간식과 물, 작업도구 등 일체를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점동마을에서 봉사활동에 임한 서동용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그리고 당직자들은 초록매실을 수확용 앞치마에 가득 담아 박스에 옮겨 담는 일을 반복하며 너른 밭 한배미를 모두 끝마쳤다. 수확한 매실상자는 차로 운반하여 선별장으로 이동했다. 매동마을로 간 팀에서도 마찬가지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점심 식사 후, 동부농협 옥곡지점에서 진행된 농가간담회에는 문정태 동부농협조합장, 김금자 농가지부 회장, 강복연 옥곡발전협의회 부회장, 정철기 옥곡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농가가 참여해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매실 판로개척, 매실에 대한 연구 활성화, 고품질 매실 생산, 다양한 가공필요성, 여성농민 목지혜택 증대에 대해 공감했으며, 서동용 국회의원은 전국생산량의 23%를 차지하는 광양 매실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한의학연구원 매실연구소 광양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일행은 매실 선별장으로 이동해 잠시 매실선별작업을 하고 ‘현장을 뛴다. 매실수확 일손 돕기’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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