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우리, 편하게 말해요’ 강연

입력 2023년06월08일 05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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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6월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9일 저녁 6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우리, 편하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 의식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도록 만든 행사이다. 구청 로비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출간한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3만여 명의 사람을 만난 이금희 아나운서의 33년 내공을 살려 말하기의 태도와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금희 작가가 가진 말하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전공연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부녀가 듀엣곡을 선보이며,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강연 당일 구청 본관 1층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방송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말하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금희 아나운서의 말하기 비법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훌륭한 저자와 강연자를 모시고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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