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화성 뱃놀이 축제’ 적극적인 안전관리 실시

입력 2023년06월08일 17시14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곡항 인근 해상에서 해상 위험 요소를 점검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제적으로 해상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요트대회, 낚시대회, 공연, 해양 체험, 요트 승선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해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최 측은 관광객 16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사전회의를 갖고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상·육상 입체적인 안전관리 지원 계획을 마련하였다.

 

특히 해상에서는 경비함정, 방제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 등을 투입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육상에서 지원반을 구성해 해상추락 방지 및 선박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에는 출항 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안전요원 및 종사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문 구조 인력을 분산 배치 및 교대 근무 조성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빈틈없는 해상 순찰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외에서 경찰, 소방, 화성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선제적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중에 단 한건의 해양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더불어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