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도서관, 휴가철 맞아 숲속도서관 도서 재정비

입력 2023년07월20일 19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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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창어울근린공원과 늘솔길근린공원의 숲속도서관 도서 교체 등 재정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숲속도서관은 공원 내에 다양한 도서들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공간으로, 구는 최근 새로운 책을 비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그동안 휴관 상태였던 늘솔길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은 재정비 후 최근 운영을 재개했으며, 서창어울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은 지난 8일 개장한 물놀이장과 인접해 구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기증 도서를 적극 활용해 도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최신 및 양질의 도서를 숲속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032-453-5941, 594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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