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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장애인체육회와 서울재활병원은 지난달 24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우영 구청장, 국흥대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 이규범 부원장 등 10명의 관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서울재활병원으로부터 외래 진료의 편의 제공과 함께, 구 장애인체육회 주관 행사 개최시 연 4회의 재활의료 전문 의료진 파견 등을 후원받게 된다.

지난해 2월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되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장애인체육회장인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도 더욱 활발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나가도록 정성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