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저소득층 환아 후원금 지원'의료비 및 필요 물품 ...'

입력 2023년09월07일 18시40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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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저소득층 환아 후원금 지원'의료비 및 필요 물품 ...'HMM, 저소득층 환아 후원금 지원'의료비 및 필요 물품 ...'

[여성종합뉴스] HMM(대표 김경배)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HMM 제공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의료비 등 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0만 원의 의료비 지원과 환아 물품 키트, 아동용 보습로션, 물티슈, 손소독제 등 병원 필요물품 등에 사용된다.

 

HMM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치료비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개원한 소아질환 전문병원으로 2021년에는 부산ㆍ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HMM은 국내 최대 선사로 지난해 HMM은 연결 기준 18조 5827억원의 매출액과 9조 95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HMM은 2026년까지 15조원을 투자해 120만TEU의 친환경 선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이 밖에 LNG선과 친환경 연료기반 선박 확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 추진, 선박과 터미널 물류 시설 등 핵심 자산 투자에도 나설 방침이며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과 2대 주주인 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경영권 매각 관련 자문단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산업은행은 HMM의 지분 20.7%, 해진공은 19.6%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HMM의 주가는 현재 2만원 안팎, 시가총액은 약 10조원에 달한다.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이 약 40%, 이들이 보유한 2조6800억원 규모의 HMM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교환하면 1‧2대 주주의 HMM 지분율은 70%를 웃돌 수 있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계산하면 HMM 매각 가격은 7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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