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컬럼] 20대 이하 청년층(15~29세)의 일자리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 실효적 청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지난 8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4분기(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20대 이하 청년층 임금 근로 일자리 수가 전년 동기 324만 9,000개보다 6만 1,000개나 감소한 318만 9,000개에 그쳤다. 전체 일자리 수가 2,020만 7,000개로 전 년 동기 1,974만 9,000개보다 45만 7,000개나 늘어난 와중에 20대 이하의 일자리만 유독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4분기 3만 6,000개 감소에 이어 2분기 연속 일자리가 쪼그라든 것도 모든 연령층 가운데 20대 이하만 유일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청년 인구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그냥 쉬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 중 올 7월 기준 20대 이하 청년층은 40만 2,000명으로 전 년 동기 36만 1,000명보다 4만 명이나 늘어났다. 2012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로 7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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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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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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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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