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지도

입력 2023년09월26일 15시5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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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6일 전통시장인 원당시장를 방문해 유관기관·상인회 간담회와 화재 예방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지도는 고양특례시청 소상공인지원과,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원당시장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이용객 급증과 전기, 유류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시장 내 도로 무단점용 관리 개선 방안 논의 ▲비상소화전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

 

정요안 서장은 “원당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통로가 좁고 복잡해 불이 나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상인회와 시장 관계자께서는 직접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등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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