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약 두 달 남은 시점 대외 유치 교섭활동 현황 점검, 향후 유치 활동 전략 논의

입력 2023년09월26일 18시05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약 두 달 남은 시점 대외 유치 교섭활동 현황 점검, 향후 유치 활동 전략 논의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약 두 달 남은 시점 대외 유치 교섭활동 현황 점검, 향후 유치 활동 전략  논의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26일 오후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11월 28일)까지 약 두 달 남은 시점에서 대외 유치 교섭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치 활동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후보국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앞으로 남은 2개월간의 노력이 최종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전략국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정교히하고, 민간과 함께 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느 한 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BIE 대표 한 명 한명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면, 최종 유치 성공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건 보고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치활동 현황과 BIE 공식일정(심포지엄, 최종 PT) 준비상황, 해외 홍보 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을 모든 외교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총 력 외교를 전개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민간 유치지원 위(사무국 : 대한상의)에 서도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국회 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박재호 위원장은“국회 차원에서도 의원외교 등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