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사랑상품권 사용 부서별 추석맞이 장보기 추진

입력 2023년09월26일 2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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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창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식당 이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추석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한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고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10%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과 고창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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