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포근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입력 2023년12월11일 11시57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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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일 취약계층 학생 78명 대상 ‘포동포동 프로그램’ 운영, 방한용품(12만 원 상당), 겨울 식품 꾸러미(5만 원 상당) 지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포근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포근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인 ‘포동(冬)포동(冬)’을 진행했다.

 

‘포동(冬)포동(冬)’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학생의 안전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담당 복지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들이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인 기준 12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이불 세트, 베개, 무릎담요 등)과 5만 원 상당의 겨울 식품 꾸러미(김장 김치 10㎏)를 마련해 택배로 각 가정에 배송했다.

 

학생 60명에게는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세트를 지원했고, 나머지 18명 학생에게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사의 관심과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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