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4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공모

입력 2023년12월11일 12시2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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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어린이·청소년·성인대상 6분야 도서 추천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청소년(문학·비문학),성인(문학·비문학)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고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선정도서와 관련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3년 이내 발간되어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 좋다.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나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작년보다 추천 분야가 늘어난 만큼 울산시민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책을 추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시민들께서 추천하신 책 중에서 2024년도 울산시 올해의 책이 선정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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