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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일 제2회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미래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미래야!”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경험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 개인의 꿈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제2회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미래야!”는 메타버스 전문가와 레이저커팅 전문가, 홀로그램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사물 인터넷 전문가, 펫 아로마 테라피스트 등 6가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개인의 흥미와 적성 파악을 위한 진로직업탐색 심리검사도 함께 운영되었다. 또한“Chat GPT가 불러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직업”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학부모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펫 아로마테라피스트 체험에서 비누를 만들 때 재미있었고 나중엔 음식도 만들면 좋겠다”,“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