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설 명절 단수 등 민원 발생 대비 '상수도 상황실' 운영

입력 2024년01월30일 06시0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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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불편 처리

전남 광양시, 설 명절 단수 등 민원 발생 대비 '상수도 상황실' 운영 전남 광양시, 설 명절 단수 등 민원 발생 대비 '상수도 상황실' 운영

광양시청=사진 광양시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해 상수도과 직원이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상수도 상황실(☎061-797-4963)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현장과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배수지 등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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