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

입력 2024년03월06일 14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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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인천해경,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 신항만파출소(소장 곽동문)가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신항만파출소는 지난 5일 육군 제6617부대(대령 장창식)와 합동으로 해상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신항만파출소 경찰관들은 제6617부대장을 비롯한 육군 관계자 4명과 함께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인천 송도 LNG 기지 등 주요 임해시설 인근 해상을 순찰했다.

 

이어 제6617부대장은 지난달 육군 혹한기 훈련에서 해상·해안 적 침투 및 밀입국 상황 협조에 기여한 공로로 신항만파출소 경위 심희정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곽동문 인천해경 신항만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육군 제6617부대와 상호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나가겠다”며 “해안경계 지원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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