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 “책이랑 놀자”…건강한 학교 생활 지원

입력 2024년05월28일 12시0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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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과 함께 독서교육 지원, 다음 달까지 초등학교 3‧4년 학생 994명 참여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책이랑 놀자”…건강한 학교 생활 지원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책이랑 놀자”…건강한 학교 생활 지원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울주군청과 함께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독서교육지원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고, 강남지역 초등학교 38교 3‧4학년 학생 994명이 참여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에 찾아가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강사와 함께 ‘달인 도전, 종이 인형 만들기, 감정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3학년은 ‘열 살 달인 최건우’, 4학년은 ‘감정 레스토랑’이 선정 도서로 지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년에 맞는 여러 가지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급에 강사뿐만 아니라 도서, 독후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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