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신성대학교,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맞 손’

입력 2024년06월07일 11시2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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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신성대학교,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맞 손’평택해경-신성대학교,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맞 손’


[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5일 신성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연안 안전관리시설물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은 갯벌 활동객의 사망·고립 등 연안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성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이날 평택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평택해경서 직원들은 신성대학교 서명범 총장, 혁신지원사업단장, 교직원, 봉사동아리 대학생 등 20여명과 함께 석문방조제에서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지역에 위험표시를 알리는 경고 문구판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해 모였다.


위험표지판에는 갯벌 활동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사망사고 발생지역 문구와 함께 갯벌 안전수칙을 삽입하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경광등을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고문구판은 낮에 빛에너지를 흡수하여 야간에 발광하는 축광시트를 활용하여 갯벌 활동객들의 주의와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신성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연안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신성대에 감사함을 전하며,“신성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의 기대에 걸맞게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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