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초등생 생활과학교실 운영

입력 2014년12월31일 07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용산구, 초등생 생활과학교실 운영용산구, 초등생 생활과학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과학교실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2015년 1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 1회(총 10회)에 걸쳐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쉽고 재미있는 실험 수업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총 9곳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청파초(화 15시), 서빙고초(수 14시), 원효초(금 15시) 등 3곳에서, 동주민센터는 이태원1동(월 15시), 용문동(월 16:50), 후암동(화 15시/화 16시), 이촌2동(수 14:30), 이태원2동(목 15시), 효창동(목 15시) 등 6곳에서 각각 이루어진다.

‘안전스티커’, ‘스노우볼(용해와 용액)’, ‘전기가 흐르는 길’, ‘흰색가루의 정체를 밝혀라‘, ‘공기대포’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과학 수업과 ‘주제탐구 식물 공장’이라는 주제로 ‘먹거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남극에서도 싱싱한 채소를? 1·2’  등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책으로 배우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과학을 친근한 소재와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험재료비 25,000원은 별도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어린이는 실험재료비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용산구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서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의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장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