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심 속 주요 가로별 방음벽 도시경관 개선사업 완료

입력 2024년06월27일 15시07분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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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위험한 야간 보행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간 경관명소로 탈바꿈

대구 동구, 도심 속 주요 가로별 방음벽 도시경관 개선사업 완료대구 동구, 도심 속 주요 가로별 방음벽 도시경관 개선사업 완료

[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효목고가네거리에서 동북로를 따라 설치된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 개선사업을 6월 26일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수성구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에 설치되어 있으나, 너무 어둡고 노후화되어 통행인들의 불편과 함께 야간 범죄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동구의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야간경관 설계를 올해 1월 완료했으며,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효목동 구 도심의 정겨웠던 전통 한옥의 기와와 문․창살 문양을 모티브로 현대적 감각을 더했으며, 동구를 알리는 상징 조형물도 함께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문양을 통한 은은한 조명과 세련된 수목조명의 조화로운 연출로 보행자의 안전과 볼거리 모두를 충족시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반드시 자긍심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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