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시무식, 힘찬 희망의 발걸음 시작

입력 2015년01월02일 1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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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시무식, 힘찬 희망의 발걸음 시작경기도교육청 시무식, 힘찬 희망의 발걸음 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2일 아침 전체 직원이 함께 한 새해 시무식에서 ‘학생중심으로 가는 경기교육 혁신을 함께 하길 다짐’ 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7월1일 교육감 취임이후 가장 중요한 열쇠 말은 ‘혁신’이었다”며 “그것은 우리의 관점을 바꾸는 것, 관행을 깨는 것, 우리가 가진 조직문화 자체를 바꾸어 새롭게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4.16 세월호 사고는 한국사회의 가장 비극적인 참사이며 잊을 수 없고, 지울 수 없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살아 있는 교육적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중심이며 모든 정책을 학생중심으로, 학생의 눈으로, 학생이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9시등교, 상벌점제 폐지, 사계절방학, 교장․교감․수석교사 수업 등 학교교육의 정상화는 바로 수업을 정상화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무식에 참석한 모든 교육청 교육공무원들에게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며 대한민국 교육을 만드는 소명을 가지고 ‘미래 역사를 만드는 노력’에 함께 하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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