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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29일까지 지역 예술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스팟갤러리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팟갤러리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와 공간을 연계해 일상 속 갤러리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올해 민선8기 민관 협치 과제로 추진됐다. 

1차 전시는 5~6월 진행되었으며, 참여 공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전시는 관내 4곳에서 열리며, 김인서, 심효선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관람 후 작품 구매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3차 전시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월에는 관악구청 갤러리에서 연말 전시회가 열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일상 가까운 곳에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어 구민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지역 문화 예술을 지원과 동시에 상권도 활성화되는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매우 영향력이 큰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50만 구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