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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워킹맘의 번아웃 예방과 자녀와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2일과 3일에는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에는 ‘달콤한 퇴근길, 베이킹 클래스’에서 얼그레이/무화과 휘낭시에를 만들고, 3일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 드립백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자녀와의 성장을 위한 특강도 준비되었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1:1 비대면 명리학 상담이 제공되며, 7일에는 초등고학년~중학생 자녀를 위한 파티쉐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일하는 엄마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 강연이 열린다.

프로그램 신청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8월 30일 1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일부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재직 여성임을 증빙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제출이 필요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