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2차 항공방제 완료: 벼 병해충 방지 강화

입력 2024년08월16일 05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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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2차 항공방제 완료: 벼 병해충 방지 강화경기도 광주, 2차 항공방제 완료: 벼 병해충 방지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벼 병해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신청 농가 121곳(68ha)을 대상으로 7월 29일과 30일, 8월 13일과 14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고, 폭염 속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는 약 2~3m 높이에서 정밀하게 약제를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침투해 병해충 예방 효과를 높인다.


이번 방제에서는 멸구류, 나방류,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예방을 위한 약제와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이 함께 살포되었다. 시 관계자는 방제 후에도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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