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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산세와 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대방동(10일), 사당1동(11일), 흑석동(12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직원들이 강연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 법령,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이다.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02-820-9792)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 당일에는 구민들이 제출한 질문을 담은 책자도 배부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구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