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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양 일가족 4명 참변 방화' 용의자 검거

입력 2015년01월08일 21시14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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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양 일가족 4명 참변 방화' 용의자 검거경찰 '양양 일가족 4명 참변 방화' 용의자 검거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지난 12월 29일 오후 9시 38분경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인근 박모(39·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박씨를 비롯해 13살·6살짜리 아들과 딸(9) 등 4명이 숨졌다. 

속초경찰은 8일 오후 이모(41.여)를 서울에서 검거해 속초경찰서로 압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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