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

입력 2024년09월05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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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용산구,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

 

오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용산소방서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소방 교육에서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응급 처치법을 배우고, 방범 교육에서는 범죄 예방 및 경비업무 실무가 소개된다.


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시설 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 1800만원을 예산으로 마련하고,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3일까지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이달 중 개별 통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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