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중고거래 안전존 운영

입력 2024년09월05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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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중고거래 안전존 운영서울 강서구, 중고거래 안전존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중고물품 직거래를 위한 ‘강서구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중고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안심거래존은 등촌3동, 화곡1동, 발산1동 주민센터 3곳에 설치되었으며, CCTV와 야간조명이 갖춰져 있다. 등촌3동과 화곡1동에는 평일 근무 시간 동안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위급 상황에 대응한다. 거래존 벽면에는 중고 거래 시 주의사항도 안내되어 있으며,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구는 시범 운영 후 만족도 조사와 성과 평가를 통해 거래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중고거래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측면에서 가치 있는 소비 방식”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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