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주간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9월20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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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 주간 행사 개최용산구, 청년 주간 행사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제8회 청년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청년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 취업 특강 ►취·창업 박람회 ►청년 축제 ►청년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청년 취업 특강은 25일 저녁 7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리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참여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26일부터 27일에는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취·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에서는 채용 상담, 현장 면접 체험 등이 제공된다. 부대 행사로 이미지 컨설팅과 퍼스널 컬러 진단도 진행된다.


28일에는 미군 반환부지 용산공원에서 청년 축제 ‘행복행 청용열차’가 열리며, 기념식, 공연, 체험부스, 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최설민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청년 체험 부스는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구성되며, 정책 제안 코너와 스트레스 해소 활동도 포함된다. 15개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 상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 간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에서 청년 거리예술공연 전문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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