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비상 가동

입력 2024년09월20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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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1단계에서는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의 피해 현황을 점검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비상 가동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비상 가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는 20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8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측,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주요 지시는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산간계곡, 유원지 등의 안전 관리가 포함된다.


또한, 새벽 시간 집중 강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에 수방 자재를 사전 배치하고, 산사태 및 붕괴 위험 지역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며, 응급복구와 긴급 생활안정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20일 오전부터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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