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FIFA 월드컵 3차예선 한국-이라크전 경기'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입력 2024년09월24일 1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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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오후 8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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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5일 오후 8시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이라크 경기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고려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경기가 용인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3만7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과 관중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한, 잔디 보호를 위해 28, 29일 '시민 페스타' 공연 시 객석을 스탠드로 정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과거 여자 국가대표팀 경기는 개최했지만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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