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4년09월25일 0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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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광주광역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주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주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로, 올해부터 고양이에 대한 예방접종이 확대되었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만 가능하며, 임신 중이거나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는 접종이 불가하다.


시민은 동물등록증이나 등록장치를 지참하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접종 비용은 5000원으로 대폭 할인된다.


광주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4000두 분량의 백신을 80여 곳의 지정 동물병원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백신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광주시 누리집과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접종과 목줄 착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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